논산보호관찰소(소장 서동일)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설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부여군 소재 고령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연인원 10명을 배치해 농촌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봉사명령 국민공모제를 통해 집행됐다.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에 투입해 농작업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상시적인 일손 부족을 겪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 수급 또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봉사명령 인력을 활용한 지원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 A씨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고 외국인 노동자 수급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보호관찰소의 인력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동일 소장은 “고령농가 등 취약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적극 투입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겨울철 폭설 피해 발생 시에도 지자체와 협의해 신속히 지원 인력을 투입하는 등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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