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중 타 지역 이동량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감염병 집단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만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세척 후 섭취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A형 독감에 이어 최근 B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 시는 ▲환자와의 접촉 최소화 ▲마스크 착용 권고 ▲올바른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인 이상 설사·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보건소(☎041-746-6723)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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