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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유통망서 ‘존재감’ 입증
자카르타 FoodHall 방문… 전용 판매공간·정기 판촉으로 동남아 공략 가속
기사입력  2026/02/06 [22:34]   놀뫼신문

 

 

 

논산시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 프리미엄 유통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월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 본격 개막에 앞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프리미엄 유통매장 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 현지 유통업체 측이 판매 규모와 취급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요청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 본부장은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의 산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고품질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논산의 우수 농산물 수출이 지속되면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선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FoodHall 측은 현재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농식품 전용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딸기는 재배 면적과 역사, 맛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딸기”라며 “인도네시아는 신선식품 수출이 활발하고 저온 유통 시스템(콜드체인)이 이미 구축돼 있어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백 시장은 “전 세계 최초로 딸기를 주제로 한 엑스포가 논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약 38개국에서 150만 명 이상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논산 딸기를 중심으로 논산 농식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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