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6일 오후 7시와 3월 7일 오후 3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사의 찬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6년 ‘논산 아트 셀렉션’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 콘텐츠 개발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재단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엄선해 지역 관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90년 극단 실험극장의 초연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025년 LG아트센터 서울 초연 당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6년 시즌에서는 ‘선택의 과정’과 ‘인물의 주체성’에 더욱 집중한 서사로 재구성됐으며, 영상을 활용한 영화적 장면 전환을 통해 인물의 감정과 시대적 분위기를 밀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대의 제약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윤심덕 역에는 서예지와 전소민이 출연해 절제된 연기로 선택의 무게와 내적 흔들림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극작가 김우진 역에는 박은석이 출연해 작품의 다층적인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논산시민은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2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https://www.nonsan.go.kr/arthall/%29에서)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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