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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가 5월 9일 계룡시 금암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황명선 국회의원과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최홍묵 전 계룡시장,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복도와 출입구까지 참석자들로 붐비며 정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정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교통 문제와 청년 유출, 국방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 체감형 시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특히 출근 시간 혼잡이 반복되는 48번 버스를 언급하며 교통 불편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시민들이 매일 겪는 이동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교통체계부터 생활 기반까지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책상 위 계획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역할이어야 한다”며 생활 밀착형 행정을 강조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계룡은 젊은 세대가 정착하기 위한 여건이 충분하지 않다”며 “일자리와 문화, 주거 환경을 함께 개선해 청년들이 다시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방도시 계룡의 미래 전략으로는 방위산업과 국방 관련 기관 유치를 제시했다. 정 후보는 “행사 중심 도시 이미지를 넘어 실제 산업과 국가기관이 움직이는 도시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방산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 확충과 대중교통 개선, 제대군인 지원, 어르신 돌봄, 이케아 부지 활용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계룡 발전을 위해서는 추진력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정치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명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정 후보는 시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을 뛰어온 사람”이라며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연결될 때 지역 발전 속도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는 “정 후보는 계룡의 다음 시대를 준비해 온 인물”이라며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후보”라며 지지를 보냈다.
정 후보는 “계룡의 변화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로 보여주겠다”며 “시민과 함께 계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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