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장에서 ‘반려식물 관리 지도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올바른 실내식물 관리 지식을 보급하고,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물을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는 문화 확산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반려식물의 이해 ▲화분갈이 및 식물번식 실습 ▲병해충 진단과 관리 ▲실내 식물 재배관리 요령 ▲반려식물과 미래산업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생육 특성과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반려식물 관리 지도사’ 민간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노인 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반려식물 녹색멘토’ 직무교육과 연계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반려식물 재배·관리 기술을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의 노인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을 단순한 장식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반려 존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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