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특수교육과(학과장 최종근)가 2026학년도 초·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2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서울·인천·경기·대전·충남·충북·부산·제주 등 전국 8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자가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경기지역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졸업생 임여진 씨가 차석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학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국 단위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임용시험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종근 특수교육과 학과장은 “2003년 학과 개설 이후 20년이 넘는 역사 속에 9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국 17개 시·도에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며 “현장교사 초청 특강, 합격 선배 멘토링, 학과 자체 임용고시반 운영에 졸업생 선배들이 적극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합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건양대 특수교육과는 2013년부터 매년 교재·교구 개발 경진대회와 수업실연 경진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제 수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임용시험 준비 과정이 학생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건양대 특수교육과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특수교사 양성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특수교육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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