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9월 29일 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 강당에서 ‘소중한사람들 활동지원사 월례교육’을 개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회장 손병복) 주최로 열렸으며, 활동지원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중한사람들에 대한 권익 보호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현장에는 약 12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 부정수급 방지와 보수교육 등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리더의 책임은 희망을 실천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활동지원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가치는 ‘세계 속의 논산’으로 확장돼야 하며, 이는 우리 가족과 후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로 남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원사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또한 백 시장은 손병복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활동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들의 행복을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시와 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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