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9월 29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교, 복지시설,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와 높은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규모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사례 중심 식중독 분석 △영업장 위생관리 요령 △예방 관리 원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위생 관리로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매년 상·하반기 식중독 예방 교육을 정례화해 연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장 푸드트럭과 식당 부스 등을 대상으로 한 위생 점검과 현장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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