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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 과기부 주관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사업’ 참여
드론과 AI 융합 기술로 스마트 도시 구현 앞장
기사입력  2025/07/01 [17:31]   놀뫼신문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첨단 기술기업 뚜루뚜(대표 이건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및 영주시가 함께하는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뚜루뚜는 해당 사업을 위한 전용 드론 10대를 직접 설계·제작해 납품하게 된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로, 높은 보안성과 빠른 응답성을 특징으로 한다.

뚜루뚜는 이 기술을 활용한 드론을 자체 개발해 방범, 화재 감시,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도심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CTV 기반 솔루션을 구현했다.

더 나아가, 자사 드론은 영주댐에서의 녹조 감지 및 제거,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등 환경 감시 분야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건희 뚜루뚜 대표는 기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연동까지 자체 기술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과 목적에 최적화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상 플랫폼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해 관제 센터와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공유 및 분석이 가능한 장기 체공 수직 이착륙 드론(VTOL)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주 ON(온디바이스 AI로 여는 안전하고 개선된 도시)’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76억 원(국비 57억 원, 지방비 19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뚜루뚜는 이 중 드론 제작 및 기술 부문을 담당하게 되어 지역 맞춤형 스마트 기술 실증을 통해 AI 기반 도시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뚜루뚜는 20183월 설립 이후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무엇보다도 국내 최고의 드론 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논산시 은진면 와야리에 위치한 뚜루뚜 무인항공교육센터는 축구장 3배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 비행교육장 6면과 이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무인멀티콥터, 무인헬리콥터, 무인비행기 등 3개 종목에 대한 국토부 교육 인가를 취득해 연간 4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어, 이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드론 교육 역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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