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영상)는 10월 7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력 탐색과 지역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3차 지역특화 프로그램 「나의 레인보우 SOAP(솝)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MP 비누 베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모양의 비누를 제작하며 자신의 적성을 개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계룡시 관내에 위치한 공방 에이블디(대표 복다솜)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성 찾기와 진로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공방 에이블디는 지속적으로 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생활에 필요한 비누를 직접 만들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비누공예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방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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