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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산대추문화축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
기사입력  2024/10/05 [14:52]   놀뫼신문

 

 

2024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연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대추먹고 예뻐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연산 대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공연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낭만포차, 육군병장마켓 IN 연산, 대추가요제와 함께 새롭게 기획된 ‘대추 올림픽’, ‘대추(村)’, ‘대추 福 담기 체험’, 연산팔씨름 대회, 연산백중놀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추(村)’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쇼, 매직쇼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속촌 출연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연산백중놀이 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 디제잉 파티, 연산대추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11일 오후 6시 연산전통시장 앞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박상민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자랑하는 연산대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선선한 가을날씨와 달달한 대추향이 어우러진 기분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축제 관련 세부 일정 및 안내는 논산시 누리집(www.nonsan.go.kr)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nonsancn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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