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월 4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7월 18일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나아가 시민 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을 피해 복구가 시급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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