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전수진)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9월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의 자택 및 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있는 범죄피해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며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아동 범죄피해자가 거주하는 논산시와 부여군의 청소년 쉼터 등 아동 피해자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중상해 피해자와 강력범죄 피해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빠른 회복과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전수진 지청장은 “범죄피해자들이 이번 추석 명절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형철 이사장도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피해자들에게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아픔을 딛고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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