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계룡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대실지구 주요 교차로 3개소 횡단보도에 설치
어린이, 스몸비족,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 기대
기사입력  2024/06/07 [17:33]   놀뫼신문

  

계룡시(이응우 시장)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실지구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이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표출부를 설치하고 신호등과 연동시켜 보행자들이 바닥을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교통안전시설 보조 장치이다. 

시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대실지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 3개소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으며, 보행자는 물론 우회전 차량의 횡단보도 신호 확인 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몰두해서 앞을 보지 않는 일명 ‘스몸비족’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눈높이가 낮아 신호등의 신호를 놓치기 쉬운 어린이들 역시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몸비족이란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면 길을 걷는 사람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한편, 계룡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작년 12월 발표한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 치의 타협도 없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특별취재] 계룡시의회 이청환
가장 많이 읽은 기사
[특별취재] 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 “시민보다 한발 앞서겠습니다" / 놀뫼신문
[표지초대석] 풍산FNS 류상우 대표이사 "국방뿐만 아니라, 논산과 상생하는 회사로" / 놀뫼신문
황명선 의원, “지역 핵심사업 국비 확보 총력” / 놀뫼신문
[탐방] 계룡의 여의주 은골 ‘원오사’ / 놀뫼신문
문화와 예술, 그리고 힐링의 만남…‘논산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 / 놀뫼신문
논산시, 민·관 협력 통해 저소득 어르신 대상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 놀뫼신문
[맛있는 내러티브] 연산 하나로마트, 10년을 앞서간 결정 / 놀뫼신문
논산 마지막 성매매집결지 ‘소쿠리전’ / 놀뫼신문
논산시, 화지중앙전통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 놀뫼신문
[요즘여행] 바다 위를 달리는 기적 같은 경험, 고창 ‘명사십리 해변 승마 여행’ / 놀뫼신문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