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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융합정책 실행기관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기사입력  2023/09/27 [17:37]   놀뫼신문

오늘날 문화교류는 관광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광은   문화 활동의 일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로컬기반의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받으면서 문화관광 융합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문화와 관광을 분리해서 실시하는 정책보다 문화관광융합 정책이 확대되고, 그 정책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이 강조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 (2023.1월 기준 : 119개)에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은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시대흐름에 발맞춰 논산시에서도 “문화로 행복한 논산시민,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관광도시”를 목표로 지난 2022년 1월 논산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였다.

대개 지역의 문화관광재단은 민간인 참여로 문화관광 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및 관광행정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의 전문경영과 마케팅 활동도 담당하게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도 각종 문화관광 사업실행 및 아트센터, 션샤인랜드, 한옥마을, 소금문학관, 연산문화창고 등을 논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새롭게 단장한 논산 아트센터는 560석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갖춘 전문적인 공연시설이다. 지역문화 예술인들에게는 문화예술공연의 플렛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에 개장한 션샤인랜드는 밀리터리 서바이블 체험관을 비롯해 1950년대 배경의 스튜디오, VR체험관 등을 갖추어 논산의 대표적인 체험, 공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논산 한옥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돈암서원 인근에 건축, 2022년 11월에 개관하였다. 현재, 우리 고유의 한옥문화체험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2021년 개관한 강경산 소금문학관은 전시관과 체험공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경 출신의 박범신 소설가의 작품 “소금”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곳에서는 그의 문학세계를 통해 인생의 달고, 시고, 쓰고, 짠맛을 느껴 볼 수 있다. 

버려진 농협창고를 문화예술 관련 창작, 체험, 전시, 공연, 교육,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복합예술공간으로 2022년 개관한 연산문화창고는  지역활성화와 혁신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러한 시설운영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과제도 해결해 나가야 한다.   

 

  • 첫째, 지역의 문화시설 운영을 통해 문화산업발전을 유도하고, 문화활동 주체가 기존의 행정중심에서 벗어나 재단이 문화예술인, 시민들의 참여 확대 유도주체가 되어야 한다.  
  • 둘째, 지역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문화와 관광의 융합 컨텐츠를 끊임없이개발하여 지역 문화관광 발전의 핵심기관이 되어야 한다.   
  • 셋째, 세시풍속 등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속에서 현대의 놀이, 여가 문화와의 공존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 넷째, 관계인구, 생활인구 확대로 지역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 다섯째, 시민들의 문화관광활동 참여 확대를 유도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야 한다.

 

이러한 과제들을 무난하게 잘 해결해 나간다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명실공히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관광융합정책 수행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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