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업인 전문기술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업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운영 예정인 자격증 취득반은 △유기농업 기능사 △조경기능사 △자연 발효식초 제조사 등 총 3개 과정(각 1급 과정)으로 수강생은 20명 이내이다.
교육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유기농업 기능사는 국가자격증의 하나로, 시는 유기농업의 의미ㆍ토양관리ㆍ재배관리 등에 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실기시험 교육까지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조경기능사 과정은 조경계획ㆍ시공ㆍ정원설계 등 작업형 실기시험에 대비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 발효식초 제조사 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발효 메커니즘 연구ㆍ화이트 식초 제조ㆍ내츄럴 와인 제조 등의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기초원리부터 적용법까지 착실히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자격증 취득반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041-746-8343, 8345)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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