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경산 소금문학관, 초대 명예관장 박범신 작가 위촉
기사입력  2023/03/07 [15:16]   놀뫼신문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에서 운영 중인 강경산 소금문학관(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와초(臥草)’ 박범신 작가를 강경산 소금문학관 초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3월 6일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예관장 위촉식을 열고, 박범신 작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5년 3월 9일까지 2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연임 가능하다.

박범신 작가는 “사랑하는 고향 논산이 책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책임감을 안고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범신 작가는 문학관 운영 자문은 물론 전문자료 수집, 문학프로그램 기획 등에 공헌하며 강경산 소금문학관의 설립 취지를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위촉장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문학적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박범신 작가의 지혜와 손길을 덧입는다면 더 큰 가치를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박범신 작가는 논산 연무읍 태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1973년 소설 ‘여름의 잔해’로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겨울환상’,‘소금’,‘은교’,‘겨울 강 하늬바람’ 등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다수 발표하며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여행] 사계절 색다르게 품어주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황명선 당선인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다짐 / 놀뫼신문
[김태흠의 생각] 민심은 다시 돌아옵니다 / 놀뫼신문
논산보호관찰소, 1분기 적극행정공무원 ‘이정주 계장’ 선정 / 놀뫼신문
[기업탐방] 세계 잼의 표준이 된『복음자리』 / 놀뫼신문
양촌 ‘폭탄공장’으로 주민들의 심리적 내전 상태 / 놀뫼신문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in 논산 5월 10일 공연 / 놀뫼신문
양촌장어구이 리뉴얼 오픈 / 놀뫼신문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 개최 / 놀뫼신문
논산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 놀뫼신문
[표지초대석]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문화로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 놀뫼신문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