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월 26일 교육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과 ‘초록우산 아이리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지역 내 학업 및 예체능에 소질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연간 50여 명 선발하여 재능 특성에 따라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전문교육과정 연계비용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 ▲사업 참여 아동·청소년 지속 관리 ▲재능있는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이후에는 ‘2023 초록우산 아이리더’ 장학금 3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동 발굴한 아동·청소년의 재능계발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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