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 학교소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건양대 방사선학과,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100% 합격
4학년 재학생 48명 전원 합격…김지홍 학생 전국 수석 차지
기사입력  2023/01/09 [10:13]   놀뫼신문

▲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

  

건양대학교 방사선학과 4학년 김지홍 학생이 1월 5일 발표된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결과 250점 만점에 248점을 취득하며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한 방사선과 48명의 4학년 재학생이 전원 합격하며 학과의 국가시험 합격 100%를 달성하는 겹경사를 만들어냈다.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12월1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2,609명이 응시해 1,958명이 합격해 평균 7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국 수석을 차지한 건양대 방사선학과 4학년 김지홍 학생은 “학과 전공과목을 들을 때마다 모든 교수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학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지도교수님이신 배석환 교수님이 상담 때마다 미래 목표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건양대 방사선학과 유세종 학과장은 “건양대 방사선학과는 2010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한 이후 난이도가 높은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총 5번의 학과 100% 합격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수석과 함께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하게 돼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지홍 학생은 성실할뿐만 아니라 리더십까지 두루 갖춘 학생으로 동기와 후배들 사이에 모범이 됐고 그게 이번 전국 수석의 영예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 메디컬캠퍼스를 통해 병원과 연계한 실습활동 및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2009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을 시작으로 2010년 의사, 2011년과 2012년 안경사, 2013년 치과위생사, 2014년 작업치료사와 임상병리사, 2016년 작업치료사와 치과위생사, 2018년 응급구조사와 작업치료사, 2022년 안경사, 2023년 방사선사 등 최근 14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3회 전국 수석을 배출하게 됐다.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인물: 논산시보건소 조현준 주
가장 많이 읽은 기사
[탐방] 계룡의 여의주 은골 ‘원오사’ / 놀뫼신문
[여론조사] 황명선(29.1%) > 김종민(17.4%) > 이인제(15.5%) > 송영철(7.6%) > 오인환(5.4%) = 이동진(5.4%) / 놀뫼신문
논산시, 농업인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 신청‧접수 / 놀뫼신문
동양최대 출렁다리도 식후경 ‘논산맛집’부터 찾아라 / 놀뫼신문
재경논산시향우회, 제21대 박성규 신임회장 취임 / 놀뫼신문
논산시, 생활체육 재활프로그램 ‘그린나래교실’ 운영 / 놀뫼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논산 방문 딸기 재배 현장 시찰 / 놀뫼신문
‘논산-계룡-금산 연계 지역 균형발전 세미나’ 개최 / 놀뫼신문
연무읍 아파트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화 / 놀뫼신문
강경산 소금문학관, 초대 명예관장 박범신 작가 위촉 / 놀뫼신문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