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월 4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의거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1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18년∼2022년)’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의 3개 분야, 5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 및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계룡소방서의 어린이, 아동 대상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됨은 물론 최근 발표한 ‘2022 사회안전지수’에서도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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