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25개 사업장에서 2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상상마을교실을 실시했다.
상상마을교실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마을기반 진로체험 교실이다.
논산동지역, 강경읍지역, 계룡시지역 3개 권역에 △코딩과 3D 프린터 △드론 △로봇 △목공 △공예 △제과제빵 △골프 △동물병원 등 25개 체험처를 선정한 후 중학교 1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15명이 참여하여 1일 2시간씩 5일 연속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사업이후에도 오며가며 인사 나누는 좋은 이웃으로 관계를 맺고 지내도록 학생들의 등하교길 주변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선정하였다.
향기로운 소금이야기 지부철 대표는 “처음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사업장을 개방하는 것이 고민스러웠지만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며 지역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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