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한호)는 7월 19일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0년 경력의 중화요리 대가 여경래 셰프를 초청하여 중식 요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중국요리 기초 이론 및 요리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의와 마라 소스를 이용한 마라 떡볶이를 실습으로 진행됐다.
요리 시연 중간에 중식 대가가 되기까지의 여정, 중화요리의 특징과 소스 제조 방법, 요리사가 되기 위한 기본자세, 직장 예절 및 근무 태도 등 전문가의 다양한 지식과 조언을 들을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의 총괄 셰프이자 중식당 루이의 오너셰프인 여경래 세프는 논산여상 자매학교인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자매결연 프로그램과 인연이 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조리과 학생 대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은 “중화요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외에도 조리사에게 필요한 자세와 사명감, 긍정적 마인드의 중요성 등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 담긴 조언과 요리사로서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셰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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