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살수차 운행시 약 3℃의 체감온도 감소 효과는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시간 살수차를 운행해 폭염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등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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