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7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5기 정책자문위원은 자치행정·보건복지·안전경제·문화체육·농업환경·건설도시·디지털뉴딜 7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대학 및 연구기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28명을 위촉했다.
제4기 정책자문단까지는 6개의 분과로 운영됐으나, 시대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자 특별분과로 ‘디지털 뉴딜’ 분과를 신설했다. 디지털뉴딜 분과는 전부서를 대상으로 경제·사회구조의 변화 및 한국판 뉴딜을 지역사회에 접목하기 위한 권고와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5기 정책자문단은 2023년 7월까지 2년 임기이며, 위원장에는 前 예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최성규 위원이 선정되었다.
최홍묵 시장은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정에 도입 가능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반영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지식과 경험은 도약하는 계룡시의 미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조언과 건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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