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노인회 2대역점사업]
치매예방학습관리&전화말벗서비스와 ‘공동작업’
비대면 치매예방학습관리 및 전화말벗서비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가정에서 홀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예방 교구를 전달하고 관리함으로써 우울감 해소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활동의 일환이다. 9월 14(월)부터 개시하였으며 참여는 350개 경로당 × 6명, 총 2,100명이다. 53명의 강사가 투입되며 2,100가구를 주 2회 가정방문하되 비대면이다.
학습관리내용을 보면 두 가지이다.
[1-학습교구 배달 서비스] 프로그램 강사가 각 가정으로 학습교구를 전달하는데, 현관앞 학습지 가방을 이용해서다. 색칠공부(민화그리기), 한자, 영어, 틀린그림 찾기 등 치매예방 인지학습지 주2회 주고받기로 실시중이다. 학습교구 및 교재 제작은 주1회 시지회에서 프로그램 강사들이 2,100명분 교구를 준비한다. 건강관련 자료는 공유하면서 활용한다.
[2-비대면 전화말벗 자살 예방 서비스] 전화상담을 통한 학습관리이다. 우울감 해소를 위한 건강상담 및 안부확인과 말벗되어 드리기를 한다.
공동작업장(1층) 운영
신축회관 1층에 마련된 공동작업장 작업은 7월 21일 최초 개시하였다. 8월 24일 중단되었다가 9월 7일 재개되었다. 공동작업장 참여자는 남 15명, 여 33명으로 해서 총 48명이다. 1일 3시간씩 월 8일, 총 23시간 근무인데, 참여자들은 기왕 출근한 거니까 시간 연장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활동비는 1인에 20만원이고, 현재 2개월분 지급하였다. 총예산은 64,080,000원으로 현재 집행률은 약 30% 선이다. 공식 사업개시가 1개월 정도이므로 현재 수익금(도급제) 배분은 없지만, 연말에는 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 이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