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제12회 하나 다문화가정 대상 ‘희망가정상’ 수상자로 계룡시 엄사면 주은혜씨가 선정됐다고 7월 16일 밝혔다.
하나 다문화가정 대상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정착을 돕고자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주은혜씨는 홀로 경제활동을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른 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긍정적인 사고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이주여성 사이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수상자 주은혜씨는 “늘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는 계룡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하다.”며 “남편, 세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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