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콧속 분비물이나 타액보다 분변에서 더 오래 많은 양으로 검출된 연구 결과가 이미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따라서 변기물을 내리는 행위만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중국 등난대 에너지환경대학 연구팀은 변기 물내림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물을 내리면서 에어로졸이 변기 위로 치솟아 사람이 흡입할 수 있을 정도로 공기 중에 오래 머문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화장실 내 바이러스, 세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음압변기시스템을 국내 벤처기업의 기술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화장실 감염 우려 등 사각지대의 빈틈없는 대처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본지가 신제품을 소개한다.
세계 최초 바이러스, 세균 흡입, 냄새 탈취시스템
본 제품은 변기 수조에 특수모터를 설치하여 센서가 인체를 감지하면 음압시스템으로 바이러스, 세균, 악취를 수조 안으로 흡입한 후 용해하여 용변과 함께 정화조로 내보내어 쾌적하고 건강한 화장실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번 설치로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기타 소모품이나 화학물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화장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각종 질병(여성 자궁암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중간 물내림으로 인한 물낭비도 절약할 수 있다.
2014년 대한민국 창의력 공모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2018년 대한민국 특허대전 국무총리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국내 11건의 특허가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 외 일본, 중국 등 해외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설치한 것을 비롯하여 충남도청, 논산시청에서도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본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수테크놀로지 특판본부 (010-4292-9090, 02-2066-829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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