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는 대학 본관에서 김경주 학생상담센터장과 재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또래상담자 출범식을 가졌다고 5월 13일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대학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취업과 학업 등 20대가 겪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친구가 직접 상담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또래상담자는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휴먼링크스(Human Links)’를 이름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학업 문제 ▲군입대 문제 ▲교우관계 ▲취업 및 진로 문제 분야에서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또래상담자 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 학생상담센터는 6월 5일까지 추가로 상담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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