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은 4월 7일 ‘제48회 세계보건의 날’ 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계룡시 보건소는 코로나 감염병이 발생한 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선별진료소 설치, 방역관리 등 두 달 넘게 주말도 없이 감염증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증 유입,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선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응상황을 재점검했다.
또 최근 해외입국자의 지역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증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지 않도록 자가격리자 관리,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등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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