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4월 3일 복무를 만료하는 공중보건의사 9명에게 공적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복무를 만료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5명, 한의과 4명 등 총 9명으로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며,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등에 투입되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했다.
현재, 논산시에는 19명의 공중보건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4월 내 8명이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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