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절 사태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월 27일(목)부터 15개 읍·면·동사무소에서 마스크를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연무읍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노텍으로 부터 KF94급 나노텍마스크를 전량 매수하여 시민들에게 장당 1천원 정도에 판매하고자 한국노텍과 협의 중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스크 원단이 제공되는 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자 한다”며, “마스크 품절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과 불안한 마음은 모두 잊고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분간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판매하는 마스크의 1인당 판매량은 1회 5매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