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관내 음식점 살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지역경제활성화의 날로 정해 주 1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운영하고 있는 계룡시는 이번 코로나 19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기존 주1회 휴무와 함께 구내식당 급식인원을 절반으로 축소 운영한다.
공직자들의 관내 식당 이용활성화를 위해 팀별 요일 지정 관내 식당 이용, 점심시간 유연근무제 사용, 복지포인트로 지역 상가 이용 등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성과금 조기 지급, 지역화폐로 당직비 수령, 부서별 회식 장려 등을 통한 지역 상권 이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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