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광고
논산시계룡시백제권 뉴스사회종합교육·문화농업·단체오피니언·사람들기획·특집정치종교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0.09.23 [08:07]
교육·문화 > 공연/전시/발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한민국 풍물진원지 되고자 풍물단연합
[논산연합풍물회 창립총회와 연주회]
기사입력  2019/12/03 [18:16]   놀뫼신문

[논산연합풍물회 창립총회와 연주회] 

대한민국 풍물진원지 되고자 풍물단연합

 

▲     © 놀뫼신문



 

지난 11월 30일, 논산의 5개 풍물팀이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 모였다. 국악전수관 공감, 황산벌노인풍물단, 연산풍물단, 은진풍물단, 성동풍물단 108명이 4시에 모여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논산풍물연합회’라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모임이었다.

이날 풍물연합회 발기인 대표회의에서 선출된 임원이 발표되었다. 이사장=강신향(국악전수관 공감 원장), 부이사장=김용욱(연산풍물단 단장), 고문=안병원(성동풍물단 회장), 재무=김수연(은진풍물단 회장), 감사2인=염화섭(연산풍물단 회장)과 김복만(황산벌노인풍물단 총무), 사무국장=임유란

올 9월 21일 연합풍물회 논산예술제 개막식 두레풍물 합동공연 및 연합풍물팀 추진위원회 모임이 결성되었다. 그동안 협의를 거쳐서 총 회원 123명에게 창립총회 개최 안내문을 발송하였고, 11월 30일 논산 풍물연합회 창립총회 및 창립연주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1시간 이상 진행된 창립연주회는 다섯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첫 공연은 국악전수관 공감 “대북 공연팀”의 ‘대북’ 연주였다. 

두 번째 공연은 황산벌 노인 풍물단의 농악이었다. 공연한 내용은 농악 앉은반이었다. 65세 이상의 나이라서 모두 앉아 연주했지만 힘참과 차분함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세 번째 공연은 공감의 “스윙난타팀” 6명 무대였다. 현재 전국에서 대중적으로 보급되는 난타는 음악난타인 반면, 공감에서 추구하는 난타는 ‘우리 북장단을 기반으로 한 정통난타’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네 번째 공연인  웃다리 사물놀이는 연산풍물단과 공감의 콜라보였다. 연산풍물단은 앉은반, 선반, 두레풍물, 취타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추구하는 팀이지만 무대가 좁은 이날 연주에서는 꽹과리와 장구만 활약하였다.

이날 풍물연합회 공연이 일반 공연과 다른 점이 있다면 관객이 거의 없었으며, 무대에서 연주될 때 객석도 흥에 겨워서 들썩들썩 어깨춤 두둥실였다. 

마지막 순서인 ‘두레풍물’은 무뚝뚝한 은진풍물단 vs. 흥이 철철 넘치는 성동풍물단의 연합 연주였다. 다소 이질적인 두 팀이 무대 위에서 하나로 엉켰지만 무대 밑에서도 춤판이 벌어졌다.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한 백성현 씨도 시장후보에서 춤꾼으로 변신하면서 어울렁더울렁이었다.

논산시 15개 읍면동에는 번영회가 있는데 이 중 논산시‘연합’번영회는 10개 읍면동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번영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논산에는 연합회를 결성한 6개 풍물단 외에도 광석, 상월, 노성 두레풍물 등이 있다. 작년에 대통령상을 받은 팀은 광석 두레풍물팀으로서 두레풍물만 공연하는 팀이다. 

한편 이날 결성된 논산풍물연합회는 여러 장르의  국악예술을 추구해가고 있다. 강신향 이사장은 지금 구성되어 있는 풍물연합회의 법적인 기틀을 마련된 후, 지역의 풍물단들과 연합을 확장해갈 의사가 있다고 밝힌다. 

공연이 끝나고 풍물연합회 이사장직을 맡게 된 국악전수관 공감의 강신향 대표에게 인터뷰를 청하였다. 

 

▲     © 놀뫼신문

 

 

[인터뷰] 강신향 풍물연합회 이사장

▲ 강신향 풍물연합회 이사장     © 놀뫼신문



국악전수관 공감이 언제, 어떤 계기로 설립되었는지요?

- 국악전수관 “공감”은 1997년에 창립하였습니다. 논산시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을 보급 발전시켜 지역놀이문화를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누구나 쉽게 우리문화예술을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배움터를 제공하고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국악을 배우려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 각 풍물단팀별로 풍물배움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사물놀이, 판굿, 태평소 등 집중강좌를 통하여 논산시민에게 풍물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감의 경우 현재 회원은 50여 명입니다. 저녁수업은 대북, 사물놀이, 삼도설장고를 하고 있고, 낮반수업은 난타, 선반, 사물놀이입니다. 

 

일전 문화공감콘서트에서 새녘과 콜라보 연주를 하게 되었는데?

- 우리 공감과 새녘이 올해 문화공감 조합원으로 가입하였고, 가입 기념으로 얼마 전 문화공감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국악과 양악으로 나누어서 했어요. 국악부문 공연은 가무악극으로 백제 멸망을 시대배경으로 잡아서 멸망 당시 상황이 주 테마이기 때문에 긴박함을 타악인 대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고, 그래서 콜라보 공연을 진행하게 된 거죠.

 

논산풍물연합회를 추진하게 된 이유

 - 나는 국악을 7세부터 배우기 시작했어요. 20세 이후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타 지역은 풍물연합회가 활성화되어있는데 우리 논산지역은 풍물팀들이 각각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같은 지역의 풍물패 힘을 모아 논산의 풍물문화를 다지고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풍물 연합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연합단의 향후 활동 계획이?

  - 논산연합풍물회 정기공연은 물론 논산예술제, 문화의거리, 상주단체공연, 야행, 마실음악회, 버스킹공연 등 논산의 각종 축제공연을 구상중입니다. 논산에서 최초로 취타대를 구성하여 축제장 시가행렬 등 우리 지역에서 국악예술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연합회원팀들과 긴밀하게 연락하는 가운데 기회 닿는 대로 무료봉사 공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이진영 기자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광고
광고

[업체탐방] 천연발효종 베이커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보건소, 건강도시 논산의 파수꾼 / 놀뫼신문
[하늘아래 병사리 고샅길] 산수(山水) 인심이 나그네 반기는 곳, 병사리 솔향마을 / 놀뫼신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6명 선정 / 놀뫼신문
[업체탐방] 천연발효종 베이커리 카페-감동제빵소 / 놀뫼신문
양승조 지사 “가족·친지·이웃 위해 ‘명절 이동’ 자제를” / 놀뫼신문
논산 선샤인스튜디오, 2020 이색지역명소 40선 선정 / 놀뫼신문
황명선 논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선출 / 놀뫼신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건양대 산학협력단‧재활복지교육대학 업무협약 / 놀뫼신문
[특별기고] 기후위기와 나는 대체 무슨 관계가? / 놀뫼신문
논산시, 딸기 화아분화 검경 및 정식적기 컨설팅 실시 / 놀뫼신문
로고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충남 논산시 은진면 와야길8 | Tel - 041) 733-4800~1 | Fax - 041) 734-5567
상호: 놀뫼신문 | 등록번호: 충남다01238 | 등록연월: 2006.06.30 | 발행인: 전영주 | 편집인: 전영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전영주
Copyright ⓒ 2007 놀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m48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