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단체 > 단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논산 YWCA, 자연의맛 바른먹거리] ‘Y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기사입력  2019/10/02 [12:24]   놀뫼신문

▲ 농장체험교실 빵을 사랑한 농부 쌀 케잌 벌곡초     © 놀뫼신문

 

▲ 농장체험교실 원가네농장 두부체험 노성초     © 놀뫼신문

 

▲ 식생화교실 샌드위치만들기 논산중     © 놀뫼신문

 

▲ 식생화교실 텃밭게임 연무중앙초     © 놀뫼신문



논산YWCA(이미형 회장)는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모르고 먹는 GMO(유전자 변형 식품) 진실을 알리고,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먹자는 운동이 그것이다. 

논산시 소재의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2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운동과 학생·학부모들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논산시 후원으로 진행 중이다. 사업은 두 가지다.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교육하고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선택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생활교실, 그리고 농장에 방문하여 직접 활동해보는 농장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진행은 농림축산부 바른식생활교육 스타 강사 10인으로 선정된 남윤미 강사와 함께 한다. 청소년 식생활교실은 이론 교육 및 제철에 나오는 로컬푸드 식재료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체험을 진행한다. 학부모 식생활교실은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현대인의 식생활문제와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특히 ‘듣고, 만들고, 맛보고 밥상으로 Three(3)고’는 식재료 본연의 맛과 음식의 맛을 느끼고 표현하는 교육과 체험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편의점 음식,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의 맛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오감을 깨우는 미각을 찾고 내가 차린 위대한 밥상으로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활동이다. 게임을 통해 내 고장 논산의 자연의 맛과 다양한 식재료를 탐색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을 통하여 논산시 지역의 친환경·로컬푸드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원하고 이를 학교급식에 적극 확대해 나가면서 현장에서 생산자-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상호 신뢰관계가 형성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먹거리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음식 문맹에서 음식 문명으로 회복하고 학교급식을 친환경 로컬푸드 만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기를 희망하고 있다.(담당 논산YWCA 조은숙 ․ 041-736-7393)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팩트체크] 「탑정호 복합문화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여론조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결과 / 놀뫼신문
황명선 당선인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다짐 / 놀뫼신문
[김태흠의 생각] 민심은 다시 돌아옵니다 / 놀뫼신문
논산보호관찰소, 1분기 적극행정공무원 ‘이정주 계장’ 선정 / 놀뫼신문
양촌 ‘폭탄공장’으로 주민들의 심리적 내전 상태 / 놀뫼신문
논산시, 대교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현장사무소 운영 / 놀뫼신문
계룡소방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 / 놀뫼신문
충남도, 제6차 헌수 기부 전달식 및 식재행사 개최 / 놀뫼신문
영웅시대 논산스터디방 "임영웅과 더불어 우리 모두는 영웅" / 놀뫼신문
논산소방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 놀뫼신문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