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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이야기] 흡입법
기사입력  2019/07/24 [11:06]   놀뫼신문
▲ 김양희 보건학박사/다사랑요양병원 이사장     ©놀뫼신문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된다. 우선 간편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흡입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흡입법은 말 그대로 향을 코로 흡입하는 것이다. 흡입법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건조 흡입법과 램프 흡입법이 있으며, 그 이외 스프레이 분사법, 디퓨져에 의한 방법 등도 있다.  

건식 흡입법은 사무실이나 길거리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방이나 주머니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갖고 다니다가 손수건이나 티슈 또는 마스크에 2방울 떨어뜨려 향을 맡으면 된다. 아로마 목걸이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넣고 몸에 지니고 있다가 수시로 향을 즐길 수도 있다. 

램프 흡입법은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그냥 두었을 때 보다 열을 가했을 때 더욱 강한 향을 발산한다는 특징을 이용한 것이다. 간단하게 방향욕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구가 아로마 램프이다. 향을 발산하는 도구인 램프는 촛불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전구로 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전구로 된 것이 비싼 대신 반영구적이다. 양초는 일반 양초가 아닌 압축된 양초를 사용하며 그을음이 나지 않아야 하고 대개 4 시간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꺼지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너무 빨리 끓거나 뜨거워지면 오일의 치료효과가 반감되므로 아로마 램프는 서서히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증발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아로마 램프에 물을 채운 후 물위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5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발향시켜 향을 즐기면 된다. 

흡입법은 불안, 불면, 우울, 두통 등 신경정신과 질환과 감기, 비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 질환에 많이 적용되며, 특히 건조 흡입법은 멀미, 두통, 콧물 등 증상이 부정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좋다. 램프 흡입법은 집안, 사무실 등의 공기 정화 혹은 상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할 때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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