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네 집에서 일 년 내내 맛볼 수 있는 더덕 요리를 소개합니다.
계절 구분 없이 구이, 무침, 주스 등으로 요리하면 향과 영양이 만점입니다.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주면 쓴맛이 사라지고 쫄깃해지며 유자청을 넣은 양념을 하면 향긋한 더덕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더덕의 쌉쌀한 맛이 좋으면 얇게 저며 새콤달콤하게 생채처럼 무쳐도 맛있고 사과와 함께 무치면 향긋한 맛이 더덕의 쓴맛을 보완해주면서 달콤한 맛을 줍니다.
더덕구이나 주스뿐 아니라 더덕 강정, 더덕 튀김, 더덕장아찌 등 다양하게 요리 할 수 있습니다.
피로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더덕 요리는 청소년의 피로회복에 좋고, 어르신들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요즘처럼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을 때 기관지에도 도움 주는 더덕요리를 강력 추천합니다.
#혈액순환 #원기회복 #가래해소 #폐를맑게 #혈관튼튼 #사포닌풍부
■ 재료
더덕, 고추장, 고춧가루, 맛간장, 마늘, 꿀, 참기름, 잣, 청양고추
더덕주스(더덕, 우유, 딸기, 꿀)
■ 방법
1. 더덕을 깨끗이 씻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다.
2. 깐 더덕은 방망이로 두드려 참기름과 맛 간장을 3:1로 섞어서 잠시 숙성시킨다.
3.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꿀을 넣은 양념장을 만들어 더덕에 고루 바르고 구워준다.
4. 구운 더덕을 완성 접시에 담고 잣과 다진 고추를 뿌려준다.
5. 주스 - 깐 더덕을 꿀, 딸기, 우유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 준다.
Tip 더덕을 불에 살짝 구워도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더덕을 젖은 면포에 싸서 밀대로 누르면서 밀면 부서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