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윤석근)는 탑정저수지를 비롯한 27개 저수지의 극심한 가뭄극복을 위하여 총력대응에 나섰다.
탑정저수지 현재 저수율은 25%이며 이번 가뭄이 이대로 심화 될 경우에는 9월 초순쯤이면 바닥을 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지사는 지난 8월1일부터 5개 지소를 비롯한 전직원이 현재 가뭄극복을 위하여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간단급수와 더불어 양수 공급 등 한방물의 물이라도 더 농지에 공급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윤석근지사장은 “땅이 타들어가는 극심한 가뭄에도 관내 특히 심한 가뭄지역에 우선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노력하고 금년에도 풍년 농사와 더불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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