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조직의 손상으로 한쪽 수족마비 언어장애 등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중풍은 한 번 맞으면 후유증을 남겨 생존했다 하더라도 삶의 질에 치명적인 장애를 주고 당사자는 물론 모든 가족의 행복에도 커다란 어려움을 안깁니다.
어느 누가 뭐라 해도 중풍은 참으로 두려운 병이며 항상 누구든지 혹시라도 하며 겁내고 있는 병입니다.
중풍예방에 가장 먼저는 혈압을 체크해서 혈압이 높으면 바로 전문의와 상의해서 혈압약을 처방 받는게 중요합니다.
혈압이 높은데도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더라” 하는 말에 부담을 느끼고,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혈압을 치료해 보겠다고 버티다가 중풍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우선 혈압 치료부터 받으면서 운동이나 음식조절등 혈압에 유익한 생활요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해서 콜레스테롤이 높다거나 중성지방이 많다거나 고지혈증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약물 및 운동,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하셔야 합니다.
결국 중풍이란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 막히던가 터지는 것인데 흐르는 피가 탁하고 더러워져 있으면 찐덕거려서 혈관에 때가 끼게 되고 혈관이 좁아지기도 하고 관의 내벽에 부담을 줘서 혈관내벽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혈관벽에 가벼운 상처(염증)가 왔다갔다 하다보면 중풍의 위험이 커지는 것인데 이런 경우 한의학에서는 혈열(血熱)로 보고 각종 치료법 및 치료한약이 있습니다. 또한 고지혈증. 높은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과다는 한의학의 어혈(瘀血)과 담(痰)에 속하는 것으로 어혈과 담치료를 잘하면 됩니다.
특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고혈압 환자가 혈압약만 계속 복용하면 중풍예방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혈압약을 복용하신다 하더라도 건강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열에 하나는 중풍이 올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혈열(血熱)을 치료하고 혈액을 맑히며, 어혈을 없애고 담을 치료하여 혈액 및 혈관벽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흔히 유명한 우황청심원은 중풍발생초기 응급치료약 중 하나이며 중풍예방 및 치료한약은 대단히 여러 종류로 발전되어 있으며 알약형태로도 많으므로 양약혈압약을 드시면서도 한방 중풍예방약을 꾸준히 복용하여 중풍을 평생토록 예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대표적인 약명은 거풍지보단, 강활유풍탕 등이 있습니다.
또한 중풍예방에 금연은 아주 중요합니다.
담배를 피우시면 혈액의 점도를 찐덕거리게하여 혈액의 흐름을 느리게 하여 혈관벽을 노화 시킵니다.
혈관의 탄력이 젊음을 유지하고 혈액이 신선하며 건강해야 중풍이 예방되는 것입니다.
또한 경계해야 하는 것이 관절염 신경통 감기 피부병 등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약물을 과다 복용하는 경우입니다.
시골에서는 일이 많다보니 관절염 신경통 때문에 약물 복용이 많은데 조심 하셔야 합니다.
결국 중풍예방은 어혈을 없애고, 담(?)을 제거하며, 스트레스 등 화로인한 혈열을 치료해서 혈액 및 혈관건강을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신선한 식품을 먹고 먹은 음식은 완전한 소화를 이루어지게 해서 건강한 상태의 영양소로 흡수되도록 해야 합니다.
중풍예방은 순환기뿐 아니라 소화기관, 호흡기계 등 오장육부의 모든 기능이 훌륭히 건강할 때 이루어진다고 보셔야 합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한방고유 양생법 중 하나인 태을진인(太乙眞人) 양생칠금문(養生七禁文)이 중풍예방 및 성인병예방에 널리 이용되어 왓기에 소개 합니다.
첫째. 말을 적게 하여(少言語) 기운을 배양 할 것.
둘째. 색욕을 삼가하여 정기를 배양 할 것.
셋째. 음식을 담백하게 드셔서 혈액을 맑게 할 것.
넷째. 진액(침)의 배출을 삼가하여 오장의 기운을 기를 것.
다섯째. 흥분과 분노를 삼가하여 간기(肝氣)를 배양 할 것.
여섯째. 음식을 절도있게 먹어 위기(胃氣)를 배양 할 것.
일곱째. 근심걱정을 적게하여 심기(心氣)를 배양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