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계룡시·논산시 주요 후보군이 확정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계룡시는 ▲시장 1명 ▲충남도의원 1명 ▲시의원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3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9명을 선출한다. 논산시는 ▲시장 1명 ▲충남도의원 2명 ▲시의원 가선거구 5명 ▲나선거구 3명 ▲다선거구 3명 ▲비례대표 2명 등 총 16명을 선출하게 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를 두고 현직 단체장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역 미래 전략, 인구 감소 대응, 도시개발, 국방산업, 복지·교육 정책 등을 둘러싼 치열한 정책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룡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준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응우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이응우 후보와 세대교체 및 변화론을 내세운 정준영 후보 간 맞대결이 선거 초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의원 계룡 선거구에는 민주당 윤재은 후보와 국민의힘 이재운 후보가 출마했다.
계룡시의원 가선거구는 3명을 선출하는 가운데 민주당 이희정·이양희 후보와 국민의힘 이용권·신동원·이승진 후보가 경쟁한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는 민주당 황정호·이미옥 후보와 국민의힘 강흥식·김미정 후보, 조국혁신당 최헌묵 후보, 개혁신당 한민희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비례대표는 민주당 한희선 후보와 국민의힘 이은영 후보가 맞붙는다.
논산시장 선거는 민주당 오인환 후보와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개혁신당 이창원 후보 간 3자 구도로 형성됐다.
현직 시장인 백성현 후보는 재선 도전에 나섰으며, 민주당 오인환 후보는 변화와 쇄신을 내세워 맞서고 있다. 여기에 개혁신당 이창원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표심 분산 여부도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의원 논산1 선거구는 민주당 기호엽 후보와 국민의힘 윤기형 후보가 경쟁하며, 논산2 선거구는 민주당 김종욱 후보와 국민의힘 전낙운 후보, 진보당 박현희 후보가 맞붙는다.
5명을 선출하는 논산시의원 가선거구는 가장 치열한 접전지로 꼽힌다.
민주당 박노진·성유자·서승필·조용훈·윤금숙 후보와 국민의힘 최정숙·이상구·김재광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는 민주당 이건창·김형준 후보와 국민의힘 장진호·홍태의 후보가 출마했다.
다선거구 역시 3명을 선출하며 민주당 박민규·김태성·최재훈 후보와 국민의힘 이태모·문지희 후보 간 경쟁이 펼쳐진다.
비례대표는 민주당 국중숙·조아라 후보와 국민의힘 홍경임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각 후보들의 공약 경쟁과 함께 정당 지지세, 현직 프리미엄, 세대교체론 등이 선거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여재민 기자
<저작권자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