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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시정 홍보 효율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시청사 내 LED 전자 행정게시대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정책 홍보와 각종 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현수막 게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게시 공간 부족 문제가 이어져 왔다. 특히 청사 내 세로형 현수막 게시 방식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세로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철거하고 고해상도 LED 전자 행정게시대를 새롭게 설치했다.
전자게시대는 시정 소식과 주요 정책, 각종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보다 선명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 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 수익금 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외부 재원을 활용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홍보 인프라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현수막 제작과 철거,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행정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자 행정게시대 설치는 디지털 행정 전환의 일환”이라며 “효율적인 정보 전달과 도시미관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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