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학교(교장 민봉기)는 지난 9월 26일, 학부모회 행복나눔봉사단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학생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 학부모 회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조리한 6가지 반찬과 함께 라면, 햇반 등을 준비해 총 7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은 밥상에 꼭 필요한 반찬 위주로 구성돼 학생과 가족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학부모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가정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봉기 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학교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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