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3월 21일(금) 오후 7시와 3월 22일(토) 오후 3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문나이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기획한 2025년 ‘소극장 페스타’의 첫 번째 작품으로, 논산만의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수준 높은 중소극장용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K-POP을 이끌었던 스타들이 활약했던 전설적인 무대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한다. 세븐의 강렬한 무대 장악력, 선예(원더걸스)의 독보적인 가창력, 유권(블락비)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90년대 대표적인 노래와 춤, 그리고 꿈과 열정이 가득했던 시절을 무대 위에서 재현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 및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2월 20일(목)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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