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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 개최
관광 비전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 선포
기사입력  2024/10/15 [21:28]   놀뫼신문

 

 

충남도는 10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도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방문객들은 백제 금관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특산품 시식 등 충남의 전통문화와 특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시군별 관광지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귀여운 캐릭터 전시 등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선포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트로트 가수 박민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밴드 몽돌, K-POP 공연팀이 무대를 꾸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선포식에서는 충남 관광 비전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을 주제로 한 비전 선포와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도는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충남 관광 비전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1억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한 5대 전략 △오감힐링 △스마트관광 △해양레저 △친환경 지속가능 관광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을 추진해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은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축제는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개 방송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김민석(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문별(마마무), 비비지, SF9, 온유(샤이니), 이승윤, 코요태, 하이키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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