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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소산업 선도를 위한 정책 방향 재정립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중심 수소산업위워회 재구성…12월까지 정책방향 등 결정

놀뫼신문 | 기사입력 2024/10/10 [19:17]

충남도, 수소산업 선도를 위한 정책 방향 재정립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중심 수소산업위워회 재구성…12월까지 정책방향 등 결정
놀뫼신문 | 입력 : 2024/10/10 [19:17]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방향과 육성 목표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도는 10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경제기획관 주재로 민간 전문가 12명으로 재구성된 ‘수소산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수소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여성 및 청년 위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1년 수립된 충남 수소산업 육성 계획에 대한 수정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당진·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 관련 사업에 대한 현황도 청취하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개선을 조언했다.

도는 2021년에 수립한 기본 계획에서 2030년까지 수소차 3만 9933대 보급, 수소충전소 33기 설치, 연료전지 720㎿ 구축, 산업용 수소생산 1만 2334톤 달성 등을 목표로 했으나, 국내외 수소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번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정책 목표를 재설정할 계획이다.

수소생산 분야에서는 기존 그레이 수소에서 블루수소, 그린수소로의 전환을 도입할 예정이며, 수소발전 분야에서는 석탄화력 발전소를 암모니아 혼소발전과 수소혼소 발전으로 대체하는 계획을 논의 중이다. 또한, 수소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의 조기 상용화와 함께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수소 전문 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영명 경제기획관은 "충남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소속 위원들에게 투자와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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