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간 ‘2024 지역사회 문제해결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건양대를 비롯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단국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총 7개 대학 LINC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9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지역사회 문제 도출부터 해결 방안 제안까지 다양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사업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고도화, 프로젝트 성과 공유 등 2일간의 집중적인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팀이 선발되었다.
건양대학교의 ‘24K팀(글로벌의료뷰티학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Fire and Safety A팀(재난안전소방학과)’은 우수상을, 그 외 3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건양대 참가팀들의 뛰어난 성과가 돋보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4K팀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대 LINC3.0사업단 오도창 단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충청남도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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