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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계룡軍문화축제, 성공리에 마무리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 110여만 명 관람객 찾아 힐링 만끽
기사입력  2024/10/06 [21:15]   놀뫼신문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이 주최한 제14회 ‘2024 계룡軍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10월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미군 관계자와 튀르키예 국방차관, 해외 군악대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전년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와의 동시 개최,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대형 용도령 포토존 운영, 해병대 체력 단련 체험, 짚라인, 달 탐사 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또한, ‘계룡 시민의 날’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행사도 마련되었다.

축제는 계룡대 활주로, 병영 체험장, 금암 행사장 등에서 총 6개 분야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항공우주특별관’에서는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서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국방체험관’에서는 해군, 공군, 해병대의 활약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 중 군악대 공연과 로드 퍼레이드는 해외 군악대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계룡대 영내를 개방해 평소 출입이 어려운 지역을 견학할 수 있는 ‘용도령 열차’와 ‘1박 2일 군문화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GO’, VR 체험, 테마파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룡시의 향토 음식관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위생 관리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었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도 구축되었다. 또한 재단은 콜센터를 운영해 축제 정보, 주차, 교통편의 등 다양한 사항을 친절히 안내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과 KADEX와 함께 특별한 축제로, 안전과 관람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2025 계룡軍문화축제’도 더욱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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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옥녀봉 인터뷰] 조수연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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