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및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라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수난사고 발생건수는 497건으로, 그 중 6월~8월이 전체건수의 63%(314건)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수난사고 위험(침수)지역 발굴·관리 ▲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강 ▲민간자원봉사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유도 ▲수난구조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훈련 강화 등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철 서장은 “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발생 시 최적의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