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국 런던 Hounslow 교육청과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학생 국제교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중학생 19명이 참여하며, 영국 학생과의 1:1 매칭을 통해 학교수업 참여와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9박 10일간 Gunnersbury Catholic School에서 진행됐다.
영국 방문단 학생들은 영국 학교에서의 마지막 날, ‘Korean Day’를 준비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학교생활을 소개했다.
영국 학생들의 한국 방문교류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9박 10일간, 천안쌍용중학교와 대천중학교에서 이뤄지며, 영국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독립기념관에 전시되는 ‘한-영 수교 140주년 특별 전시전’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외국학교와의 화상수업을 통한 영어수업 환경을 구축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적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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