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에 대한 피난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관내 의료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및 비상연락망 유지 철저 ▲자동개폐장치 비상배터리 확인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와상환자 피난 유도 등 관계인 대상 화재 시 임무 ▲중·소병원 소방시설 소급 설치 독려 ▲비법정 소방안전 시설(휴대용 산소호흡기 등) 설치 권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24시간 다수 피난약자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자분들께서는 평소 화재 시 각자 임무를 숙지하여 맡은 바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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